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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충남 태안) 안면도에서... 해마다 오는 안면도..... 이번엔 동생과 사촌동생 내외와 함께 왔다. 나문재 펜션 넓은 거실에 방3개 있는 2층..... 밖에서 보면 아래 사진 아취가 있는 건물. 하얀 수국이 장관..... 바닷물이 빠지자 웅덩이가 생겼는데 망둥이(?)들이 뛰어다니는 게 보였다. 워낙 재빠르게 도망다녀서 잡긴 힘들었고.... 앞의 큰 지느러미를 포유류의 다리처럼 사용하고 있는 것이 신기했다. 모처럼 일찍 일어나 일출을 볼 수 있었다. 서해 바다에서 보는 일출. 서해바다지만 섬인지라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하얀 배롱나무와 사자상은 함께 사진찍기 알맞은 장소 안면도는 섬이지만 북으로는 안면대교가 육지와 연결되어 있고 작년에 보령터널 개통으로 남쪽과도 연결되어 이젠 육지와 다름없다고 봐도 될 것 같다. 더보기
안면도의 밤 새로 뚫린 해저 터널인 보령터널을 통과해서 안면도에 이르니 어스름 저녁무렵이 되었다. 최근 몇 년 해마다 오게된 안면도 나문재 펜션.....4월 봄에 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먼 하늘에 달도 나타나고 여전히 아기 천사들은 책을 읽고 있었고, 제임스 딘은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더보기
온실 같은 카페 중간 중간에 이렇게 테이블과 의자가 없었다면 카페라고 여겨지지 않을 듯.... 카페 옆의 온실을 아예 카페로 이어버린 듯 ..... 입구의 휴지가 다 떨어져 난감한 상황의 이 인형이 웃음을 머금게 하고 카페 앞은 황금색 잎을 가진 나무를 심어 놓아 삭막한 풍경일 거라고 여기고 갔는데 겨울이라 여겨지지 않는 풍경을 보여주고 있었다. 안면도 나문재 카페 건물이 보이는 풍경 더보기
안면도 전국의 해안지방에 분포하며 바닷가에서 자라는 이 식물 이름이 나문재라고 한다. 해마다 연례행사처럼 오게된 안면도에 있는 나문재 펜션, 겨울이지만 볕이 좋은 날이었다. 바다가 바로 보이고 정원이 넓으며,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안면도에서 대천으로 해저터널이 생겨 사람들이 더 많이 몰려드는 거 아닐까? 그러면 지금의 분위기가 유지될까? 섬의 북쪽으론 다리가 이어지고 남쪽으론 터널이 생겨 이젠 육지와 같은 섬 안면도. 일출을 찍었다며 보여준다~ 닭이 큰 소리로 울었다면 나도 일어났을텐데, 나는 어제도 오늘도 일출을 못 보았다는..... 더보기
안면도 나문재 펜션 지난번엔 한겨울에 오고 이번엔 한여름에 오게 되었다. 아빠~ 나 드론 가져왔는데.....일단 드론을 띄워도 되는지 앱에서 확인해봐야돼요. 여기는 괜찮은 곳이네요~~ 아빠~드론 조종 한번 해 보실래요? 화면에 보이는게 드론에서 찍고 있는 우리가 있는 잔디밭 모습이 보이는거예요. - 이렇게 하면 드론이 내려오고, 이렇게 하면 렌즈를 움직일 수 있어요. - 500미터 까지 올라가지만 너무 높거나 멀리가면 경고가 떠요. - 아빠~ 아이참~ 화면을 보고 조종해야지. 드론을 쳐다보지 마시고~~ - 어렵네~어려워~ 바다에 제사를 지내던 제단처럼 여겨졌다. 내일 태풍이 피해 없이 지나가기를........아무것도 올려놓지도 않고 기원한다. 빠졌던 물이 들어차 갯벌이 물로 찼다. 태풍 때문에 묶어 놓은 것이 마치 코로나로.. 더보기
안면도 - 나문재 펜션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 안면도 나문재 펜션.... 구름이 두꺼워서 제대로 일출과 일몰을 볼 수는 없었다. 겨울이라 사람이 적었지만, 쌀쌀함과 쓸쓸함이 좋았고 아기자기한 물건들과 소품들이 사진찍기에 좋은 장소라 여겨졌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