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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호주 여행 32일차(시드니) 아침을 먹고 나오는 시각은 매번 비슷하다.오늘은 9시 36분 출발이다~~!!!오늘 일정은 달링하버 쪽으로 가서 피어몬트 다리를 건너갔다와서 울루굴 워크 길을 걷기로 하였다.지도를 보고 대강의 일정을 머릿 속에 그리며 가지만 가다가 곧잘 우리의 길은 다른 곳으로 빠지기도 한다.해양 박물관 앞에는 단체로 온 학생들이 입장을 기다리며 앉아 있었다. 해안가 데크 길은 편하게 갔는데 공원으로 올라가는 리프트가 있는 곳은 공사중이라 많은 계단을 올라야 했다.우린 하버 브릿지 방향으로 가서 다리를 건너 보기로 하였다.다행스럽게도 하버 브릿지 올라가는 리프트를 찾을 수 있어서 리프트를 타고 올라갔다.매번 하버 브릿지를 아래에서만 보다가 올라와 보니 그 높이와 길이가 높고 길었다. 그런데 그 하버 브릿지 위 아취부분을 .. 더보기
호주 여행 29일차(시드니) 두번째 시드니를 오게 되었는데도 숙박지의 위치가 다르니 전혀 다른 도시에 온 느낌이 들었다.L트렘이 파업중이라 걸어 다니다보니 공사 중인 곳이 많았다.우린 널스 워크 골목에서 당시 상황이 적힌 내용을 꼼꼼하게 해석하면서 보고 다녔다.대강 내 나름대로 의역을 해보면 이런 내용이었다.아마 밤에는 조폭들의 세상이었을 것 같고, 오래전 영화 이 연상 되었다. 미술관에 다시 들어가 작품들을 다시 보고 우린 오페라 하우스로 갔다. 가는 중에 이온 음료를 사서 마셨다. 확실히 이온음료를 마시니 피곤도 빨리 풀리는 듯 했다.오페라 하우스를 한바퀴 둘러보는데 비가 흩뿌리기 시작해서 우린 실내로 들어갔다.실내에는 오페라 하우스가 건설되기까지의 과정을 영상으로 보여주고 있었다.건축이라는 작업은 정말 종합예술과 같다는 느낌이.. 더보기
호주 4일차 풍경 오늘은 어제와 달리 화창한 날이라 한번도 안 바르던 썬크림을 발랐다.부두를 떠난 배에서 보는 오페라 하우스가 시시각각 모양을 달리해서 보인다.귤인지, 오렌지인지를 까 먹다가 저런 모양을 설계했다는 이야기가 생각났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