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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답스

겨울 화단 관리 베란다로 들여온 화분 중...오늘은 스킨답스와 아이비 화분 관리를 하였다. 이렇게 하다보니 화분을 따라 들어온 작은 날벌레들이 집 안을 날아다녔다. 오늘은 노린재 한 마리가 벽에 앉아 있다가 내가 휘두른 수건에 맞아 떨어졌는데 냄새만 고약하게 나고 어디있는지 몰랐던 것을 구석에서 찾아 치웠다. 에고~~ 노린재 냄새~~!!! 갈퀴로 화단에 떨어진 낙엽을 긁어 내다보니 낙엽 아래 뭐가 이 겨울에 올라온게 있어서 곰곰 생각해보니 작년에 심은 꽃무릇이었다. 올 봄에 전혀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죽었나보다 생각했는데 봄,여름, 가을을 지나고 이렇게 추운 겨울에 잎을 피우고 있었다~~ 오호... 내년엔 꽃을 피우려나? 더보기
12월 교실 풍경 교실 창가에 놓아둔 스킨답스화분.....내가 무슨 일하는지 궁금한지 모니터 뒤로 삐죽이 나와서 마우스를 쥘 때마다 내 손을 건드린다. 처음에 살짝....내가 별 반응이 없자....이젠 날 방해하고 있다. 12월인데도 야금야금 자라서 어느새 저렇게 길어졌다. 우리 집에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 더보기
10월 둘째주 - 분갈이 스킨답스화분을 나무 옆에 두었더니......이 녀석 나무를 타고 올라갔다....뜯어보니 꼭 접착제 붙여 놓은 것 같다. 여기저기 많이 난 들깨....그동안 깻잎을 따 먹었는데 이젠 보기 흉해서 뽑아버리다. 제라늄 스파티필름 화원에 들러 분갈이용 흙 3푸대를 사다. 벌개미취 물이 부족해서 축~.. 더보기
돌보지 않아도 잘 자란 것들 벌개미취가 한창이고... 여행을 다녀오니 화단은 온통 심지도않은 깨밭이 되어있었다. 비바람에 감나무가 휘청해서.....줄을 묶어주고.... 벌개미취 어수리 여행 다녀오기 전 후의 스킨답스 여행 다녀오기 전 후의 싱고니움. 주인이 없는 동안에도 잘 자란 것들이 고맙다. 개구리도 한 마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