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렌토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탈리아 10일 - 소렌토 피곤해서 아침 먹을 생각이 없는지 둘이서 미적거렸지만 나는 식사를 하러 나왔다. 식사를 돌봐주는 이태리 아줌마와 동작을 섞어서 수다를 떨었다. 아주머니는 아주 유쾌하고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었다. 수라를 떠는데 집사람과 딸이 눈이 휘둥그레져서 나왔다. 평상시 낯선 .. 더보기 이탈리아 7일째 - 로마에서 소렌토로 오늘은 짐을 싸서 소렌토로 떠나는 날. 아파트라 비용은 첫날 지불하였고 블론디가 그냥 열쇠만 탁자 위에 놓고 가면 된다고 해서 우린 그렇게 하고 짐을 싸서 아파트를 나왔다. 테르미니역을 향하여 가고 있는 도중 그렇게도 기다릴땐 안 나타나던 블론디를 만났다. 차를 운전하던 블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