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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

우연보다는 운명 거의 한 시간 가까이 모녀간에 전화를 한다. - 무슨 전화를 그렇게 오래해? - 수원에 사는 친구 만나고 가는 길에 집에 도착할 때까지....하는거야. 응~ 이제 집에 도착했대.... 그렇게 운전하며 집으로 돌아가는 길엔 엄마와 이어폰으로 수다를 떨곤 한다. 아하~ 그 친구..... 중학교 때 알게 된 친구인데 헤어지고는 만나지 못하다가 거의 운명처럼 만난 친구로 나도 들어 알고 있는 친구다. 아 글쎄~~ 너무 놀랐어. 영국 런던 여행을 하는데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에 갔거든. 아~ 나도 거긴 가 봐서 알지. 근데 다른 곳에 비해 그다지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도 아니고 더더구나 지하의 석상들이 있는, 사람들이 거의 없는 그곳에서 그 친구를 만난거야. 와우~~!!! 오래전 연락이 끊긴 친구를 .. 더보기
여행 9일째 풍경 - 빅토리아&앨버트 박물관 V&A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규모가 엄청 났다. 이렇게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도..... V&A 박물관 전시물 내 걸음으로 200걸음이나 되는 전시실.....종류별로 이런 식이었다. V&A박물관 한 가운데 쉼터 버킹검 궁 제임스 파크 공원 내셔널 갤러리 우리나라 조선 시대 신윤복처럼 생활 모습을 그린 그림에 눈이 갔다. 기숙사 바로 앞 공원........ 매일 아침 이 공원을 가로질러 외출을 했다. 공원 저건너 하얀 건물이 기숙사 건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