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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모스크

터키 - 이스탄불 8일째 풍경 돌마바흐체 궁전을 가기 위해 트램에서 내리니 길게 멋진 벽화가 전시되어 있었다. 바다쪽으로 향한 돌마바스체의 문 괴즐레메 반죽을 샀는데 잘라서 국수처럼 수제비처럼 끓여 먹었다. 끓이자 조금 풀어졌지만 그럭저럭 먹을 만했다. 블루 모스크 계단 아래로는 손과 발을 씻는 곳이 마.. 더보기
터키 - 이스탄불 7일차 풍경 몽실몽실 솜을 펼쳐놓은 것 같은 오늘 아침 하늘 귈하네 공원 이렇게 어슬렁 거리는 개떼들을 심심치 않게 보게 된다. 하지만 크기에 비해 온순하다. 트램 승강장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적었던 트램 오늘 탁심 광장은 사람들이 제법 많아 광장의 구실을 하는 듯 하다. 한겨울 야.. 더보기
터키 - 이스탄불 1일차 풍경(블루 모스크, 칼라타 다리) 새벽 창밖을 내다보니 동쪽으로 붉으레 하늘이 붉어지고 있고 하늘 높이 금성이 반짝거린다. 제라늄화분이 놓여 있는 빵집에 들어가서 빵과 차이를 마셨다. 아침을 먹고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빵을 다 먹었다. 열심히 걷다보면 또 시장기가 돌 것이다. 오벨리스크 앞의 꼬여있는 청동 .. 더보기
터키 - 이스탄불에서 1일차 일어나보니 검은 새벽 하늘을 배경으로 하얀 갈매기들이 점점이 날아오르며 모였다 흩어졌다고 하고 있었다. 평창 올림픽 때 하늘을 수놓던 드론을 띄워놓은 장면을 보는듯 했다. 창 밖으로 보이는 바다는 마르마라해이고 흑해에서 이곳을 지나 더 남쪽으로 가면 에게해, 또 다시 남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