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침에 출근해서 교실 창문을 여는데 윙~~벌 한 마리 들어왔다. 이크~~!! 꽤 큰 녀석이닷!! 아이들은 아직 아무도 오지 않았지만, 잠시 후 아이들이 교실에 들어와 벌이 들어온 걸 알면 난리 날 것이다. 소리소리 지르고~~ 아이들 오기 전에 내 보내야 하는데, 일단 창문이란 창문은 다 열었다.. 더보기
여름을 지나 가을 잘 자라던 글라디올러스.....태풍으로 인해 무참하게 꺾여져 버렸다. 맥문동 점점 계단을 잠식한다. 전정을 해 주어야 할 듯 하다. 마지막 남은 깨를 뽑고 여린 순과 깻잎을 따다....데쳐서 무쳐 먹었다. 벌써 뱃속으로...... 어김없이 잠자리들 놀 다가고 사마귀도 내 발소리에 놀라 달아나.. 더보기
손바닥 정원의 반가운 불청객 아니? 청개구리가?? 자고 있던 모양입니다. 이상한 괴물이 날 쳐다보네 "쟤 뭐야?" 하는 듯....^^ 폴짝~~다른 가지로 옮겨 갑니다. 내가 계속 따라가자 죽기 살기로 도망을 갑니다. '난 널 해치지 않아~~' 그래도 도망을..... '이러지 마세요~~저 잠깐만 놀러 온거지....이 화단을 망치지 않을테니.. 더보기
꽃과 벌 더보기
벌집 벌집이 점점 커지고 모양도 달라졌다. 뚤려있는 곳으로 큰 말벌들이 드나든다. 집안에서 본 벌집 모양이다. - 저걸 없애 버려야 하나? 또 다른 곳에서는 다른 벌들이 다른 형태의 집을 열심히 짓고 있다. 그냥 두어야 할 지 없애 버려야 할지 생각 중이다. 말벌이라서........-.- 더보기
벌의 놀이터 어수리 위에 벌들이 윙윙 더보기
꿀풀 꿀풀의 칙칙한 꽃이 언제 색깔이 변하나 했더니 이제 변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그 변하는 모습이 신기하다. 아랫쪽 부터 볼록볼록하게 남보라색 꽃잎(?)이 튀어나온다. 꿀풀이라서 꿀이 많은지 벌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다. 더보기
벌집 가끔 나무와 숲이 우거지 곳에서 살면 이런 벌집을 만나게 되고 함께 살아야 하는 날도 있답니다. 요즈음은 벌 한마리가 날아와서 출입구 위에 집을 짓느라고 열심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