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람의 언덕 바람이 부른다. 유혹이 아닌 초대의 손길로.... 이곳은 바닷가 바람의 놀이터. 더구나 언덕이니 오죽 놀기 좋으랴. 그곳은 바람이 험한 만큼이나 길이 쉽지 않다. 용감한 막내 딸아이....... 운전해본다고 운전석에 앉아 열쇠를 달란다. 아니? 이길을 초보운전자에게 맡겨서 무섭지 않았아요.. 더보기 철 지난 바다 예전엔 추석 다음 날에 처가에 가곤 했는데 올해엔 추석 당일 오후에 처가에 다녀오고 나니 다음 날이 비어버렸다. 마가렛이 한마디 하길..... 내일 바다 보러가자.... 동해 바다. 나와 아들아이는 바다? 아니 이 막히는 도로를 보고 나서겠다고? 그것도 인천 앞 바다가 아닌 동해 바다까지? 하며 반대의.. 더보기 조개들의 이야기 그들은 바다에 대해서 우리들에게 무언가 이야기 해 주고 싶어서 이 곳으로 왔는지 모른다. 바다의 전설에 대해 감추어 두었던 그들만의 비밀을 이야기 해주려고 모든 고통을 무릎쓰고 이곳에 온 것이지도 모른다. 조개 껍데기 하나 하나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