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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손바닥 정원의 반가운 불청객 아니? 청개구리가?? 자고 있던 모양입니다. 이상한 괴물이 날 쳐다보네 "쟤 뭐야?" 하는 듯....^^ 폴짝~~다른 가지로 옮겨 갑니다. 내가 계속 따라가자 죽기 살기로 도망을 갑니다. '난 널 해치지 않아~~' 그래도 도망을..... '이러지 마세요~~저 잠깐만 놀러 온거지....이 화단을 망치지 않을테니.. 더보기
화단에 나타난 두꺼비 평균 하루 한 번 이상은 화단에 나간다. 앉아서 잡초를 뽑다가 갑자기 땅이 움직이는 느낌이 들었다. 순간 내가 멀미를 하나 하고 일어서려는데 땅이 움직이는 게 아니라 흙빛을 띄고 있는 두꺼비가 반 쯤 흙 속에 움츠리고 있다가 인기척에 움직인 것이다. 얼마나 큰지 땅이 움직이는 것으로 착각 할 정도. 좀 징그럽기도 했지만 두꺼비가 나타나면 좋은 징조라고 다들 이야기를 해서 기분은 나쁘지 않았다. 다음 날도 여전히 화단을 어슬렁거리고 돌아다니는 두꺼비........ 파리라도 한 마리 잡아주고 싶은 심정이다. 두꺼비는 대부분 육상생활을 하며 야행성이다. 이들은 구석에 숨어 있다가 작은 동물이나 곤충을 잡아 먹는다. 겨울이나 건조기는 후미진 굴 속에서 보낸다. 물 속에 알을 낳으며 새끼들이 생육하기에 적절한 연.. 더보기
두꺼비 성묘를 다녀오는 길에 두꺼비 한마리가 어기적 거리며 마중을 나와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