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남매 큰누이 집에 가는 길에 라디오에서는 원더걸스의 '텔미'라는 노래가 나왔다. 오래간만에 듣네~ 그런데 난 원더걸스의 다른 노래가 더 좋은데 그거 있잖아.... 박진영이 화장실에서 화장지가 없어서 쩔쩔 매는 상황이 나오는 뮤직 비디오.... 근데....노래 제목이 생각이 안 나네~~.... 아하~ 생각났어. 그리고 연이어 김민우가 부른 '입영열차 안에서'가 나오는데 저 노래 말고 김민우의 또 다른 노래 제목이 생각 나질 않는 것이었다. 그러다 생각이 났다. 그렇게 옛 노래에 정신이 팔려 수다를 떨며 가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그만 네비가 고속도로 출구로 빠져 나가라고 하는 말을 귓등으로도 안 듣고 내쳐 달린 것이다. 그 바람에 40km 남았던 거리는 60km가 넘게 늘어났고 불과 40분이면 충분히 도착할 수 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