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여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과 여 상반기 복지관 프로그램 중 신청한 4개 중에 컴퓨터 중급 과정 하나 만이 당첨이 되어 과정을 마쳤다.상반기가 끝나고 하반기에는 컴퓨터 추첨 결과 운이 좋아 3개 프로그램이나 당첨 되었다.그러다보니 기존에 배우고 있는 탁구와 서예를 포함하면 5가지를 배우러 다니게 되었다. 누가 들으면 학생들 학원 뺑뺑이 다니듯 한다고 여길 수도 있을 것 같다.하지만 나 스스로 선택한 것이고 탁구를 제외하면, 모두 일주일에 한 번씩 가서 2시간 강습을 받는 것이니크게 부담스러운 상황은 아니다.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편도 아니라서 모임 약속이 있으면 강습도 쉽게 후순위로 밀어버리곤 한다.강습 받는 시간 이외에는 별도로 시간을 내서 연습 하지도 않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그 결과 가장 오래 다니고 있는 서예도 흘림체로 넘어가.. 더보기 남과 다르다는 것 일부러 이렇게 깎아서 만들기도 힘든, 이상하게 생긴 무.... 어떻게 이렇게... 생길수가 있을까? 보통의 무라고 하면 지금쯤은 가늘게 채 썰어진 채로 어느 김장 배추 속으로 들어가 있기 마련일텐데... 남 다르게 생겨 저렇게 진열되어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행복할까? 그렇지는 않은.. 더보기 탁월한 선택 2012학년도가 시작되어 정신없는 학년 초가 지나고 있다. 학년이 바뀌면 새로 만나게 되는 같은 학년 선생님들과는 아무래도 자주 회의와 회식을 하게 되다보니 자연스럽게 자신의 신상을 이야기 하게 된다. 이런 저런 이야기 끝에 한 여선생님께서 "자꾸 이사람 저사람에게 일일이 답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