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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속에

그리운 시절, 그리운 사람 하루아침에 말을 바꾸고 그럼에도 얼굴 하나 변하지 않는 철면피 같은 정치인이 판을 친다.나라를 위하기보다는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정치인들.그런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정말, 국민을 개 돼지로 보나 하는 생각이 든다.그런 국회의원의 지역민들은 뭘 보고 저런 사람에게 투표했을까?창피하지 않으려나?이럴땐 노회찬의원이 생각난다.하늘을 우러러 한 점의 부끄러움 때문에 삶을 마감한 것 같아 안타깝다. 고 노회찬 의원은 의원 시절 종종 명사 초청 강연을 주최했었고 나도 시간이 나는대로 갔다.멀리서 동생도 와서 함께 들었던 강연 생각이 났다.(2010년 8월 ...... 15년 전의 일이다.)살아있다면 지금처럼 혼탁한 정치에 철퇴를 내리는 통쾌한 언어로 우릴 시원하게 했을 것이다.그랬다면 어느 정도 함량 미달의.. 더보기
젊은 시절 1987년 최열곤 교육감 시절 서울교원등반대회에서 당시 함께 근무하는 교사 4명이 한조가 되어 참가했었다.그 당시 트로피가 낡아서 사진을 찍고 폐기처분한 것이 15년 전 2010년 7월이다. 2010년에도 젊은 시절이었지만 1987년은 막 30에 접어들던, 응답하라 시절이었다. 15년 전 7월 사진을 찾아보았다.구피도 키우고 주말 농장에서 감자도 캐고, 화단일도 열심히 해서 나리와 백합도 만발하던 그런 시절이었다. 마가렛은 이것저것 만들고 딸은 사진에 심취했던 시절 더보기
그 많던 가랑코에는 다 어디 갔을까 전에는 가랑코에를 사다가 몇 년동안 정성껏 다듬고 꽃이지면 잘라주면서 잘 키웠다.키우는 재미가 있어서 오래되어 굵어진 줄기를 보면 흐믓했었다.그런데 집을 비우는 일도 많아 관리도 부실했고 지금 같은 장마철을 지나면서 물러터지곤 하면서하나 둘씩 죽어나가서 지금은 하나도 없다.내년엔 다시 도전~~!!! 더보기
15년전 봄에..... 그 당시 라는 드라마가 인기 있었나보다그리고 그땐 학교마다 영어캠프를 가는 것이 당연한 행사로 여겨졌던 환경이었던 걸로 기억이 된다.우리학교가 추진 안하면 다른 학교는 다 간다는데~~ 하는 아이들과 부모들의 요구도 있었고,그래서 학년초에 영어캠프장을 확보하기 위해 애를 썼었다.덕분에 영어캠프관련 시설도 꽤 많이 생겼었는데 지금은 그 시설들이 여전히 이용되고 있는진 모르겠다.당시 아이들을 인솔해서 갔던 영어캠프 시설들 모습이다. 15년전 화단의 모습들이다.수선화, 튤립, 로즈마리,베고니아도 색깔별로, 이것저것 많이 사서 심기도 했다.제법 볕도 어느 정도 들어서 정성을 들인만큼 꽃을 피웠다. 더보기
15년 전 3월에 이것저것 만드느라 방 하나는 작업실이 되었고화단에 나가기 직전의 화분들의 상태도 꽤 좋았었다.그중 단연 붉은 열매를 달고 있는 만냥금이 돋보였고화단의 새싹들도 막 돋아나기 시작해서 3월임에도 화단에서 꽤 많은 시간을 보냈다.         내가 가꾼 화단에 3월에 벌써 여기저기 수선화가 정말 예쁘게 피었었다. 더보기
세월이 흐르고 남은 것은 무엇일까 딸이 한창 그림 그리느라 여념이 없었던 시기.하지만 지금은 그림을 그리지 않는다.내가 출퇴근 때 타고 다녔던 자전거, 지금은 폐기처분 되었다.   2월이면 수선화와 튤립의 싹이 돋아나곤 했는데 지금은 2월이 다 갔는데 화단을 내다보지 않았다.내일은 한번 나가봐야겠다.      서양미술 거장전을 보러 갔었는데 아마도 사진 촬영이 금지되었었나보다.... 15년전인 2009년 2월의 사진들이다.어떤 것은 남았고, 또 어떤 것은 사라졌다. 또 다른 어떤 것은 기억 속에서도 사라졌다. 더보기
15년 전 1월에...... 아직 퇴직하기 한참 전이고 한창 젊은 시절...... 2009년 1월에 내가 돌아다니며 찍은 사진을 둘러보았다. 더보기
2024년 올 한 해를 보내며...... 2024년 한 해를 보내며 일 년을 돌아보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