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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제주) 추억을 찾아서

 

 

 

 

버스를 타고 조금 걸어서 전에 와서 묵었던 곳을 찾아갔다.

우리가 묵었던 집도 다시 가보고 그때 먹었던 보말칼국수도 먹었다.

그땐 코로나가 한창이었던 때여서 거리도 한산하고 관광객도 많지 않았었다.

 

동당서림은 오늘 쉬는 날이네~ㅠ

 

 

오른쪽 하얀건물이 우리가 코로나가 한창일 때 묵었던 곳

 

보말칼국수와 보말비빔밥

 

 

이번 제주 여행을 온 이유 중 하나는 종달리 수국길에서 엄청난 수국을 보려는 것이었다.

전에 지인들과 왔는데 종달리 수국길에 수국이 엄청났었다며 나에게도 보여주겠다며 날을 잡은 것이다.

점심을 먹고 걷고 걷고 또 걸어도 엄청나다는 수국은 나타나지 않았다.

너무 걸어 다리도 아프고 벤치에서 쉬다 카카오택시를 불렀다.

기사분께 수국길로 가자고 하며 차 안에서 보았더니 수국길엔 수국이 거의 피지 않았다.

조금 더 있어야 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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