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역에서 만나 지난달 끝낸 지점에서 다시 걷기 시작한 송파 둘레길
잠실 경기장이 보이는 곳에서 다시 천변으로 내려섰다.
한낮에는 한여름 더위를 보여주고 있는 요즈음이다.
탄천을 지나 한강으로 나오니 제법 선선한 강바람이 불어왔다.
강변에는 중식당 동방명주 건물이 있는데 중국에서 은밀하게 운영하는 비밀경찰서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곳으로 뉴스에 오르내린 적이 있는데 안에 사람들은 있으나 지금은 운영을 하지 않고 문이 닫혀 있었다.
오디열매가 꽤 많이 떨어져 있네~~
잘실어도를 지나 나들목을 나와 잠실나루역에서 친구들과 점심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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