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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울

인생은 그저 잡지 표지처럼

상봉역에서 내려 자전거를 타고 망우역사문화 공원으로 가는 길에는

이렇게 망우 공원에 영면해 있는 분들의 모습을 걸어 소개하고 있었다.

 

 

13도 창의군탑 - 전국 13도에서 모인 의병의 서울진공 작전 기녑탑

 

 

 

 

 

 

공사가 한창...

 

망우리 사잇길이라는 이정표가 발길을 향하게 만들었고 마냥 걸어올라갔다.

 

 

 

 

 

 

 

 

 

 

이중섭 묘소

 

 

 

 

 

 

 

희미하게 <이태원 묘지 무연분묘 합장비>라고 한자로 씌어 있었다.

 

'망우' - 근심을 잃어버리다는 뜻인데  '망우리'하면 공동묘지가 자연스럽게 따라 붙는다.

 

 

 

망우리 고개 소통의 문
초등학교 때 이 고개를 넘어 버스를 타고 동구릉으로 소풍을 갔던 기억이 났다. 어렴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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