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역에서 내려 자전거를 타고 망우역사문화 공원으로 가는 길에는
이렇게 망우 공원에 영면해 있는 분들의 모습을 걸어 소개하고 있었다.
망우리 사잇길이라는 이정표가 발길을 향하게 만들었고 마냥 걸어올라갔다.
'망우' - 근심을 잃어버리다는 뜻인데 '망우리'하면 공동묘지가 자연스럽게 따라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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