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나라

진주에서

진양호 전망대

 

비내리는 진양호를 찾아갔다.

결혼식이 열리는 웨딩홀이 있어 사람들이 많았지만 조금 더 올라간 진양호 전망대에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차에 있겠다고 해서 혼자 우산을 쓰고 올라갔다. 비구름 속에 반대편의 모습이 마치 섬처럼 보였다.

 

진주에 왔으니 진주 냉면도 먹어봐야 하고 육전도 먹어봐야 한다고 해서 그닥 내키지 않았지만 먹었다.

시장에서 파는 삶은 감자가 더 좋았다. 역시 삶은 감자였다.

 

 

진주성앞 공사중인 곳은 진주대첩광장 조성 현장이라고......
진주중앙시장
삶은 감자
육전

'우리나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봉선사 연꽃은 다 어디로 갔을까  (0) 2021.05.23
진주에서 서울로  (0) 2021.05.22
거제에서 진주로  (0) 2021.05.21
거제 - 매미성  (0) 2021.05.21
거제 - 바람의 언덕  (0) 2021.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