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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남 장흥 보림사







                                    








신라시대의 철조 비로자나불 좌상이다. 국보 제117호

대좌와 광배는 없어졌으나, 왼쪽 팔뚝 뒤에 신라 헌안왕 2년(858년)에 만들었다는 글이 새겨져 있어서 정확한 조성연대를 알 수 있는 불상이다. 











<국보 제44호인 보림사삼층석탑 및 석등>



보림사는 860년에 신라 헌인왕의 권유로 체징(體澄)에 의하여 건립된 사찰로 전라남도 장흥군 유치면에 있다.

가지산파의 중심 사찰이었으며, 현재는 송광사의 말사이다.


6·25전쟁 때 소실되기 전까지는 20여 동의 전각을 갖춘 대찰이었다.  그후 공비들이 도주하며

불을 놓아 대웅전 등 대부분의 건물들이 불타고, 단지 천왕문(天王門)과 사천왕(四天王)·외호문(外護門)만 남았다.


구조양식으로 보아 조선 초기에 중건된 것으로 추정되는 우수한 수법이다.

주민들은 대적광전을 다시 지어 대웅전에 있었던 비로자나불을 모셨다.


사천왕문 안에 봉안된 사천왕상은 1780년(정조 4)에 조성된 국내 목각상의 대표적인 것으로 최근 복원하였다.

현재 사천왕문은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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