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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일지

화단 점령군

 

 

여행에서 돌아오니 올 여름 비가 많이 온 바람에 아무도 물을 주지 않았음에도 말라 죽은 것들은 없었지만, 주인없는 틈을 타서 잡초가 점령군 행세를 하고 있었다.

 

 

 

수국 주위로 퓨록스가 이제 막 지려하고 있다.

 

 

주인이 오기를 기다렸을까?......여름이 끝났는데 장미가 인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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