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면서 주먹만한 화분에 심어져 있는 걸 샀는데 추우나 더우나, 물을 주나 안주나 주인이 게을러 잘 보살피지 않아도 잘 자란다. 일년에 한 번 시든 잎을 잘라주고 나면 어김없이 새 잎을 내 보낸다. 이젠 우리 집에서 가장 무거운 화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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