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일본 썸네일형 리스트형 교토 여행중 짧은 생각 일본 교토 여행 중..... 낯선 곳을 여행하게 되면 가끔 시행 착오를 겪는 나 자신을 용서해야 한다. 이 나라에선 전철이 색깔에 따라 서지 않는 곳도 있다는 걸 어찌 알았겠는가? 어제 나갔다가 비가 올 것 같아 우산을 샀다. 그런데 비가 오지 않아 짐이 되었다. 오늘은 우산을 두고 그냥 나갔다가 비를 만났다. 호텔엔 우산 2개 놀고 있는데~~ 모든 일이 내 뜻 대로 되는게 아니다. 한여름에도 붕어빵을 파는데 성업중이다.1500원이나 한다. 붕어빵을 먹고 조금 더 걸었다. 오늘 8시간 남짓 걸었나보다. 그럼에도 버려지지 않는 삶의 찌꺼기가 남아 있다. 밤이 되면 이성 보다 감성이 지배하기 마련인가보다. 여행자에겐 더더욱... 호텔 안에 성당이 있다. 냉담에 대해... 이기심에 대해.... 젊음의 매력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