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골드코스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주 13일차 - 골드코스트 오늘 아침은 어제 산 튀르키예식 빵으로 아침을 먹었다.어제 이동하는 날이라 힘들어서 그런지 오늘은 둘 다 컨디션이 별로다. 걸어서 갤러리를 찾아가는데, 그리 멀지 않아 보였는데 물길이 막혀 있으니 빙빙 돌아서 가야했다.드론이 찍은 영상으로는 멋지게 보였지만 직접 다니는 사람 입장에서는 힘들기만 하다.더구나 오늘은 그늘이 별로 없는 길로 가려니 한여름 같은 느낌이 들었다. 멀리서 알록달록 한 건물이 있어, 이곳이 HOTA 갤러리라고 알려주고 있었다. 야외공연장과 극장, 미술관이 있는 입구에는 알록달록한 코알라가 반기듯 앉아 있었다.HOTA 야외 무대에서는 주말 공연을 앞두고 준비하는 사람들로 분주하다.달을 주제로 한 공연인지 커다란 모형 달이 무대 위에 놓여져 있었다.HOTA 갤러리를 둘러보다 전망대에서.. 더보기 호주 여행 12일차 풍경 또 다시 새로운 도시로 이동하는 날이다.브리즈번이 익숙할 때 쯤, 그러니까 내가 우리 숙소 근처의 도로 등을 숙지 할 때 쯤이면 이동이다.배낭을 메고 캐리어를 끌고 가다보면 이따금 마치 배낭이 뒤에서 잡아 당기는 듯 할 때가 있다.힘에 부친다는 뜻이다.앞으로 몇 년이나 더 이렇게 다닐 수 있으려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