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주크역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쿄여행 2 - 메이지 신궁,하라주크,시부야,오모테산도 힐즈 아침 최저 영상 6도를 가리키고 있었다. 서울에서는 초겨울이면 가장 먼저 데친 시금치처럼 널브러지는 베고니아가 거리에서 싱싱하게 꽃을 피우며 건재하고 있었고 트리안, 가랑코에 심지어 야자수까지도 푸른 빛을 잃지 않고 있었다. 추울까봐 애써 싸들고 온 털부츠는 신을 일이 없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