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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튼 브리튼

( 영국 런던 ) 테이트 브리튼 테이튼 브리튼 미술관을 찾아가는 길에 있던 벤치.... 그런데 보도 위로 삼단이나 높은 곳에 도로쪽이 아닌 반대방향으로 향해 있었다. 강변의 경치를 구경하라는 것이었을지... 입구에 들어서자 무료입장이지만 티켓을 나누어 주었다. 미술관 홀 바닥에 연도가 표시되어 있었다. 언젠가 본 것 같은데....기억은 나지 않는다. 작은 소품인데 무척 인상적이었던...이란 제목이 붙어 있던 것으로 기억..... 더보기
오필리아 영국화가 존 에버렛 밀레이(1829~1896)가 그린 '오필리아'가 있는 런던의 테이튼 브리튼 미술관. 오필리아는 사랑하는 햄릿의 칼에 아버지가 살해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자, 그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물에 빠져 죽어간다. 미모와 죽음이 함께 하는 이 그림 속 오필리아는 살려고 몸부림치는 것이 아니라 죽음을 받아들이는 자세다. 밀레이는 이 그림을 그리기 위해 자신의 여자 친구를 실제로 욕조 안에 눕게 하고 그림을 그렸는데 여자 친구는 나중에 심한 감기 몸살에 걸렸고 여자 친구의 아버지가 노발대발 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 테이튼 브리튼 미술관.....'오필리아'가 있는 전시실 왼쪽에 아래에 그림이... 영국화가 존 에버렛 밀레이(1829~1896)가 그린 '오필리아' 여자 친구를 욕조에 들어가 눕게 .. 더보기
(영국 런던) - 테이트 브리튼 헨리무어전 영국 런던에 있는 테이튼 브리튼 미술관의 헨리 무어전 현대 영국 조각의 개척자로 알려진 헨리 무어는 요크셔에서 탄광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초등교사로 근무하다가 1차 세계대전시에 자원으로 참전하고 전후 리즈 미술학교에서 조각을 배움. 초기 작품에는 퀴비즘의 영향을 보이고 인간상, 특히 가로 누운 자태가 중심적인 테마가 되었다. 더보기
남편을 찾아요~~ 우리는 미술관이나 전시실 등에 들어가면 일단, 각자 헤어져서 보고 싶은 것들을 보다가 서로 연락해서 만나거나 아니면 일정한 장소에서 만나기로 하곤 했다. 지금껏 그런 방법으로 따로 또 같이 관람을 해도 별 탈이 없었다. 테이튼 브리튼 미술관에서도 역시 입구에 들어서서 각자 보기로 하고 헤어졌다. 전시실을 다니며 보다가 딸과는 만나서 앉아 쉬면서 엄마도 계속 전시 작품을 보면서 온다면 만날 수 있는 휴식 공간에서 기다리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나타나지를 않았다. 문자를 보내고 전화 연락을 해도 감감 무소식이었다. 서로 돌아가면서 찾으러 다녔는데도 찾을 수가 없었다. 우린 헤어져 있으면 당연히 휴대폰을 이따금 확인하기로 하였기 때문에 휴대폰을 안 볼리는 없는데 아무래도 이상했다. 혹시 화장실에서 무슨 일이 생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