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영국 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로나 시대 해외 여행 여행을 떠나오기 전 가장 걱정스럽던 부분은 코로나 상황이라는 것이었다. 영국은 코로나로 인해 여행자에게 코로나 음성 확인서등을 요구하지 않았고 코로나 전과 동일하였다. 하지만 여행을 끝내고 돌아가려면 한국 정부의 조치를 우린 따라야 하는 것이다. 서울 집으로 돌아가려면 한국행 비행기 탑승 48시간 이내 PCR검사 결과 음성이라는 확인서가 있어야 한다. 내심 귀국할 무렵 그와같은 조치가 완화되길 바랐지만 결국 그런 조치는 없었다. 많은 사람들이 조치를 완화해 주기를 바란다는 기사의 댓글에는 '여행 못가서 환장했냐'는 댓글도 있었고, 그 밑엔 엄지척하며 동의한 사람들이 많았다. 어쩌면 그것이 보통 사람들의 일반적 정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하여 우리의 여행은 무모한 만용과 용기의 그 중간쯤에 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