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수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엄마와 왔던 빨래터에서... 친구들과 정릉 청수장 쪽에서 북한산 둘레길을 올랐다. 비가 내렸지만 가물었던 터라. 나무처럼, 풀처럼, 그냥 맞았다. 내려오다가 정릉 천변길을 걷게 되었다. 그러다 이 부근에서 생각이 난 것은 아주 오래 전 나 어릴적에 엄마와 여기와서 빨래하던 기억이었다. 엄마는 빨랫감을 이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