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로의 굴뚝 지키기 2019년 한 해는 극심한 갈등의 시기. 올 2020은 국회의원 선거가 있어 더욱 그 갈등의 골은 깊어질 것만 같다. 상대방을 향해 막말과 욕설과 비난을 퍼붓는 것은 일상적인 일이 될 것이다. 그리고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다보니 자신의 성은 더욱 공고해져갔다. 전에는 고개를 들면 상대방 성이 보였지만 성은 자꾸 놓아져서 굴뚝처럼 높이 높이 올라 갔고 좁은 굴뚝 안에서 자기들만 옳다고 떠들고 있는 형국이다. 성은 고개를 들고 내다보면 상대방의 성이 보이는 경우라면 굴뚝(대표적인 것이 유튜브)은 다른 굴뚝 속은 들여다보이지 않는 세계인 것이다. 우린 이제 저마다의 의견과 같은 동조자들을 굴뚝 같은 좁은 속에 모아놓고 우리 의견이 가장 합리적인 의견이라 착각을 하고 떠들면서 그들 스.. 더보기 유치원 수건 조카가 다니는 유치원에서 원생 아이들 모두의 작품을 넣어 만든 수건 - 하나 하나 보면 재미가 있다. 아이디어도 좋고.....예뻐서 빼앗아 왔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