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송도 센트럴파크 일 년만에 다시 온 송도 널찍널찍 높직높직한 느낌이다. 센트럴 파크라는 이름이 가져다주는 프리미엄이 만만치 않은지 너도나도 센트럴 파크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었다. 아직 빈터가 많이 남아 있지만 모두 고층건물들이 다 차지한다면 또 다른 모습일텐데 경제자유구역의 국제도시로 각광을 받아 많은 외국인들이 넘쳐난다면 어울릴 것이다. 적당한 깊이와 폭의 물이 흐르고 그 사이 유람선까지 여유를 부리며 지나간다. 물가에 심어놓은 나무들도 이젠 제법 자리를 잡은 느낌이 들고 편안해보인다. 사람들의 모습도 환한 모습이다. 하지만 송도....인공적인 것이 너무 많다. 자연적인 것과 인공적인 것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는 모양이 내눈엔 좋게 보이는데 인위적인게 많다. 다소 투박하더라도 사람들이 살면서 조금씩 그 모양새가 달라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