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열 삼국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국지 5 - 유비와 제갈량의 만남 삼국지 5권에서는 유비와 제갈공명의 만남이 그려져 있다. 이 권에서의 압권은 조자룡이 가슴에 유비의 어린 아들을 품에 안은채 싸운 장면과 제갈량과 주유의 신경전....주유가 유비를 없애려고 벌이는 술책과 모면등이 박진감있게 그려져 있다. - 벌써 이곳 형주로 내몰린 지도 너덧 해가 되는구나. 내 나이 이미 마흔 일곱, 아직도 남의 식객 노릇이나 하고 있으니 아아, 장차 남은 날이 어찌 되려는가....유비의 탄식 - 형주에서 유비의 세력이 지나치게 커지는 게 마땅치 않은 채모는 누이인 유표의 처 채부인에게 유표에게 이야기하라고 하고, 채부인은 전처가 낳은 장남을 제치고 자신이 낳은 아들에게 형주를 넘겨주게 하기 위해 밤낮으로 유료를 졸라대는 중이었다. - 건안 12년 유비의 나이 50을 바라보는 나이에 첫..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