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부린너 썸네일형 리스트형 삭발유감 내가 중 고등학교 다니던 시절 두발 검사를 해서 머리가 길다 싶으면 선생님들이 가위로 머리 한부분을 깎았다. 머리 깎인 아이들중엔 다음날 무언의 항의 표시로 아예 반짝반짝 머리를 빡빡 밀고 오는 아이들도 있었다. 그러면 선생님들의 반응은 "너 반항하냐?" 하고 오히려 더 야단을 .. 더보기 러시아 - 블라디보스톡 2 아침에 일어나서 치약을 사러 편의점에 갔다. 치약이 구비되어 있지 않은 호텔이 종종 있는데 이번 호텔도 그랬다. 여기저기 한국말로 써있는 가게들이 많아 별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겠다. 치약을 사서 돌아와 바로 식당으로 갔더니 다른 일행은 우릴 숙소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왔단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