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징어 게임 오래전 읽었던 김영하의 소설 '퀴즈쇼'가 떠올랐다. 퀴즈쇼에서도 명함을 받고 회사에 들어가 퀴즈를 풀면 많은 계약금도 주고 상금도 받는 그런 이야기였는데, 명함을 받는 장면이라든가, 퀴즈를 풀고 돈을 받는 이야기가 오징어 게임에선 게임을 해서 이기면 돈을 갖게되는 것. 둘 다 현실적으론 일어나기 쉽지 않은 일이라는 점이지만 새롭고 창의적인 이야기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느껴진다. 작가가 에서 어떤 모티브를 얻은 건 아닐까? 다들 이상하다며 거절 했던 10년 묵은 대본을 넷플릭스에서 OK해서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고 한다. 게임에서 탈락하는 사람은 죽는다. 보통 우리가 게임에서 죽는다고 할 땐 게임에서 탈락함을 의미하지만, 여기서의 탈락은 곧 죽음이다. 그럼에도 그들은 두 번에 걸쳐 스스로 이 게임에 참여한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