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도 여자를 모른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자도 여자를 모른다. -.요즘 교육은 모조건 우수한 학생이 장래가 촉망되는 학생이라고 단정한다. 그래서 모든 학생이 성적의 노예가 되기를 종용한다. 심청이의 사랑도 춘향이의 사랑도 성적을 올리기 위한 교재에 불과하다. 박목월의 ‘강나루 건너서 밀밭 길을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도 시험문제와 예문에 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