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든버러 충견 바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에든버러 - 해리포터와 충견 바비 이번 여행은 과정 중시라고 해야 할까? 이를테면 오늘 가야할 곳 한두 곳만 지정해 두고 그곳을 찾아가는 길에서 만나는 것들 중 마음에 가는 것이 나타나면 그곳에서 충분한 시간을 보내곤 하기로 했다. 오늘도 미술관 한 곳을 찾아가는 중에 한 카페를 만났다. 해리포터를 쓴 작가 조앤 롤링이 해리포트를 쓰기 시작한 카페다. 영국, 특히 이곳 에든버러는 조앤롤링에 경의를 표해야 할 것 같다. 어디가나 해리포터 관련 상점을 구경할 수가 있고 관련 상품을 사려는 사람들도 붐빈다. 조앤롤링이 집필을 했던 카페는 지금은 리모델링 예정으로 문이 닫혀 있었다. 하지만 강렬한 붉은 색으로 눈에 뜨이게 해놓고 있었다. 조앤 롤링은 해리포터를 쓰다가 글이 막히거나 하면 근처에 있는 공원 묘지를 산책을 하였는데 재밌는 것은 그곳..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