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 썸네일형 리스트형 크리티컬 매스 유명 여자 아나운서들이 여대생들이 닮고 싶은 여성 상위에 들어서 일까? 그런 인기를 배경으로 여자 아나운서들 너도 나도 책을 내던 그런 때가 있었다. 이 책도 뭐 그런 책 아닐까? 헌데 그런 종류의 책과는 격이 조금 다르다. 그저 신변잡기나 가십정도의 이야기가 아니다. 백지연의 전작보다도 나은건 물론이고.... 백지연이 인터뷰어로 만난 사람들로부터 얻은 이야기. 봄이 되니 화단에 새싹들이 돋아난다. 차가운 언땅을 뚫고 나오는 여린 새싹들은 정말 경이롭다. 어떻게 저 여린 몸으로 단단한 흙을 비집고 나오는지? 새싹이 땅을 밀고 올라오려면 100이라는 힘이 필요하다고 가정해보자. 힘이 모자라서 99밖에 힘을 쓸 수 없다면 땅 속에서 썪어버릴 것이다. 즉 100이라는 숫자가 크리티컬 매스이다. 이 책을 읽다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