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차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너는 스트레스, 나는 즐거움 컬럼을 보다가 재미있는 글을 읽게 되었다. # 몇 년 전 한 회사에서 직무 스트레스 평가를 했단다. 그런데 회식 항목 스트레스 점수가 높았단다. 젊은 친구들은 상사들과의 회식 자체가 스트레스였던 것인데 담당자가 상사에게 보고 했더니 회식을 더 늘려야 하느냐는 답변이 나와 당황했단다. 상사입장에서는 회식이 스트레스 해소를 하는 자리라고 생각했던 반면에 젊은 친구들은 그 자리가 불편하기 이를데 없는 오히려 스트레스였던 것이다. 세대간의 엄청난 시각차이를 알 수 있는 이 컬럼을 보다보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각차이는 참 많은 것 같아 이런저런 것들이 떠올랐다. # 매월 마지막 주말엔 시부모댁에 아이를 데리고 가는 부부가 있었다. 며느리 입장에서는 한 달에 한 번이지만 부담스러웠고 의무요, 효도라 생각하고 간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