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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생갈렌

스위스 여행 풍경 3 (생갈렌) IR13 기차가 맞는지, 생갈렌 가는 기차인지, 플랫폼 11이 맞는지, 1등석인지 2등석인지......를 확인하고....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속에서 먹고 마시며 느긋하게 창밖 풍경을 보면서 갈 수 있는 것이 기차 여행의 매력. 붉은 고무 카펫이 깔린 시티 라운지 - 멀티 미디어 예술가인 피필로티 리스트와 건축가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 만든 야외 거실이다. 강렬한 붉은 핵으로 벤치 의자 등을 만들어 놓았다. 푸니쿨라를 타고 올라가서 다시 언덕길을 걸어 올라갔다. 탁 트인 시원한 산책길.....왼편으론 생갈렌 도심의 모습이 오른 편으론 호수에서 쉬는 사람들 모습이.... 더보기
바젤에서 생갈렌 가기 오늘은 기차를 타고 생갈렌(장 크트 갈렌)을 다녀오기로 했다. 취리히까지 가서 다시 기차를 갈아타고 갔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붉은 고무 카펫이 깔린 시티 라운지였다. 멀티 미디어 예술가인 피필로티 리스트와 건축가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 만든 야외 거실이다. 강렬한 붉은 핵으로 벤치 의자 등을 만들어 놓았다. 우린 붉은 의자에 앉아 만들어 온 도시락을 펼쳤다. 지나가던 꼬마가 우리의 도시락 내용물이 흥미로운 듯 보고 지나갔다. 김밥과 유부초밥과 삶은 달걀. 도시락을 먹고 생갈렌 수도원 둘어보았다. 가장 인상적인 곳은 도서관인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서관이라고 하였다. 고서의 냄새와 곡선으로 이루어진 위쪽 난간이 예술작품처럼 여겨졌다. 안내하는 사람이 한국에서 왔다고 하자 "어서 어세요~"라며 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