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박물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터키 - 이스탄불 9일째 이야기 오늘의 날씨는 1도~5도 분포를 보이고, 비 소식은 없다. 매일 새벽마다 보던 금성이 오늘따라 보석처럼 빛나고 있었다. 오늘은, 내가 교직에 첫발을 내딛기 직전 엄마가 돌아가신 날이다. 그럼에도 우린 이렇게 멀리 떠나와 있다. 희망 사항이기도 하지만, 할머니가 생전 그러셨듯, 엄마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