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해 비상대책위윈장이라는 사람이 마치 초등학생들에게 하듯 말했다. "사진 찍지 말고, 웃지 말고...." 등등 저렇게까지 이야기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다음 나온 망언은, '사진 잘 나오게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였다. 비대위원장이 당부의 말을 안했다면 더 한 망언도 나왔을지 모르겠다. 공감을 하지 못하니 수해를 입은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저런 말이 튀어나오는 거 아닐까? 생색내기용 수해복구 봉사활동은 그만하고 차라리 자신들의 세비의 일부나마 이재민들이나 유가족을 위해 쓰게 기부한다고 하는게 더 어떨까? 개념있는 일부 연예인들은 기부를 하는데 정치인이 기부했다는 기사는 못 본 것 같다. 지금은 거의 사라졌지만 나는 비가 많이 오면 과거의 일로 인한 트라우마 때문인지 뭔지 모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