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엽국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동에서 남해로... 하동을 떠나 남해로 가는 날. 아침을 먹고 커피까지 마셨는데도 시간은 7시가 조금 넘은 시각이다. 짐을 정리하고 나오니 주인 아주머니가 벌써 가느냐고 놀란다. 여기저기 둘러서 남해로 가려면 서둘러야 할 것 같고, 한낮의 기온이 27도까지 오른다고 하니 이른 아침에 움직이는게 나을 것 같았다. 꽃을 좋아하는, 코드가 잘 맞는 손님이었다며 아쉬운 작별인사를 하였다. 열혈팬은 아니지만 가는 길에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정동원집이 있다는데 가볼까? 찾아가면서 보니 정동원길 이정표도 있고 아스팔트 바닥에도 안내되어 있었다. 길거리엔 정동원을 이용한 마케팅이 활발해서 각종 프랭카드가 걸려 있고 정동원의 집은 '우주총동원'이란 재미있는 이름의 카페를 열고 있었다. 실내외를 막론하고 정동원의 노래가 연이어 들려왔고, 평.. 더보기 2019년 5월 화단 올 해 처음 사 본 송엽국 곧 송화가루 날릴 차례 매실도 알이 굵어가고 장독대 사이에서 나리도 올라오고... 하도 알게 모르게 밟아서 돌로 둘러둔 연두색 비비추.....이제 제법 많이 자랐네~~ 옥잠화 매발톱꽃 2살된 베고니아 올해 심은 베고니아 땅두릅 자두 화단에서 된장도 가르고... 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