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올림픽 공원 세계 평화의 문 올림픽 공원 둘레길을 걸으려고 하였다.그런데 날이 너무 더우니 친구가 석촌호수로 가자고 하였다.5명이 모인 걷기 모임 친구들. 올림픽 공원 세계 평화의 문은 88년 당시에도 꽤 인상적이었다.벌써 36년이 지났네~~ㅎ지금도 문 아래에는 성화가 불타고 있었다.각자 88 올림픽 중에 관람한 경기 이야기를 하였는데 당시 학생들을 동원한 경기도 있었다.나는 학생들을 인솔하고 수구경기를 보았었다. 88 서울 올림픽과 2002년 월드컵으로 우리나라 위상이 많이 올라갔지 아마... 석촌호수를 돌고 방이동 맛골로 향했다. 밥 먹으러...... 더보기 석촌호수 '롯데월드 타워가 안보이네~~' '이거잖아~~ㅎㅎ' 등잔 밑이 어둡다고 타워 앞에서 타워가 눈에 뜨이지 않는다. 여행에서 돌아와 아직 시차 적응이 안된지라 매번 한 두시경에 누워 억지 잠을 자다가 새벽 4,5시경이면 눈이 떠져 뒤척이다가 다시 잠들어 10시 넘어서 일어나곤 하는 나날이 계속되었다. 친구들과 잠실역에서 만나기로 한 날이 되었는데 어김없이 5시경에 눈이 떠져서 뒤척였다. 다시 자면 일어나지 못해 친구들과의 약속 장소로 못 갈 것 같아서 그냥 일어나서 기다리다가 친구들을 만나러 나갔다. 석촌호수를 한바퀴 반 정도 돌고는 점심 먹기에도 애매한 시각이고 평상시 걷기한 거리와는 턱없이 부족해서 우린 한바퀴를 더 돌자고 하였다. 그런데 새벽부터 일어나서 인지 한여름같은 더위에 많이 지친 날이다. 롯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