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다름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해와 다름 언젠가 가방을 들고 전철을 탔을 때의 일이다. 내가 서 있는데 내 앞에 앉은 사람이 가방을 받아 주겠다는 손짓을 했다. 내가 가방을 그에게 건네자 뜻밖에도 그는 왜 내게 가방을 건네느냐는 듯한 표정으로 멀뚱히 나를 쳐다보았다. 그러더니 마지 못한듯 내 가방을 받아주었다. 나도 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