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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꽃

9월초 퓨록스 여행 다녀오느라 돌보지 못한.....트리안은 많이 부실해졌다. 싱고니움은 안 돌보아도 잘 자랐구.... 둥글레는 까만 열매를 매달고... 부추꽃 꽃잔듸 더보기
여름을 지나 가을 잘 자라던 글라디올러스.....태풍으로 인해 무참하게 꺾여져 버렸다. 맥문동 점점 계단을 잠식한다. 전정을 해 주어야 할 듯 하다. 마지막 남은 깨를 뽑고 여린 순과 깻잎을 따다....데쳐서 무쳐 먹었다. 벌써 뱃속으로...... 어김없이 잠자리들 놀 다가고 사마귀도 내 발소리에 놀라 달아나.. 더보기
클로져 <손바닥 정원의 부추꽃> 개연성이 조금 떨어지지만.... 배우들도 좋고..... 애증을 제대로 표현한 영화. 그리고 이 영화가 19금인 이유는? 영화 줄거리도 그렇지만, 대사가 아주 적나라한 포르노급이어서...... 첫눈에 반하다? 어쩌면 그것은 그만큼 사랑에....정에.......굶주렸다는 의미일뿐. 길을 건너.. 더보기
작고 흰 꽃 취나물도 훌쩍 1m 높이로 자라서 바람개비같은 흰날개를 달고 돌리며 놀고 있다. 이발소에서 머리자르듯 잘라 먹던 부추도 나도 죽지 않고 살아 있다고 삐죽 올라와 작은 꽃을 피우고 있다. 더보기
부추꽃과 나비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선선하다 곧 가을이 오려나 보다. 이제 막 피기 시작한 부추 꽃위에 나비가 한마리 사뿐 앉아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