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미술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홀로코스트 작가 볼탕스키 전 유태인 출신의 프랑스 설치 미술 작가 크리스티앙 볼탕스키 전인 4.4는 그가 태어난 해 1944년을 의미한다. 그리고 한국에서 숫자 4가 '죽을 사'와 발음이 같아 죽음을 상징하는 숫자라는 것이 흥미롭다고 작가는 말했다고 한다. 작가는 전시 준비 중 어렴풋이 자신의 삶의 여정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작가에게 지금의 시간은 인생을 4단계(생로병사)로 나눌 때 '마지막 생의 단계'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작가가 직접 선택한 타이틀이라고 한다. 작가는 본인의 예상대로 지난 2021년 7월 14일 타계하였다. 심장을 뛰게 하는 쿵쿵~~거리는 음악 소리가 들리는 공간이 있는가하면 끊임없이 구토하는 듯한 소리와 영상이 듣고 보기에 불편한 공간도 있다. 구토하는 모습에 출연한 인물은 작가의 형이라고 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