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위스 모르주 - 오드리 헵번 우리나라보다 7시간이 늦다보니 대부분의 전화나 연락이 새벽에 오곤 한다. 여행 간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은 친구들에게 오는 연락인지라 카톡으로 간단한 메세지를 보내고 다시 잔다. 많은 부호들이나 유명인들이 말년을 스위스에서 보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오드리 헵번도 스위스 모르주에서 여생을 보내다 이곳에 묻혔다. 오늘은 배를 타고 모르주에 가기로 하였다. 걸어서 산책하던 곳을 오늘은 지하철을 타고 와서 배를 탔다. 바젤에서는 현지인들이 주로 독일어를 사용했는데 베른을 거쳐 이곳, 로잔으로 오자 부쩍 프랑스어가 많이 들려온다. 프랑스 사람들의 문화와 언어에 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는 말이 생각났다. 우리와 달리 모르주에서 배를 타려는 사람들 우린 모르주에서 내렸다. 오드리 헵번이 살던 모르주... 그리고 헵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