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각 썸네일형 리스트형 잠시 동안 우린 용의자 전라남도에 상가가 있어 장례식장 가는 중에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갑자기 교통 경찰차가 번쩍거리면서 우리가 탄 차를 막고는 갓길에 세우라는 신호를 보낸다. 영문을 몰라 세웠더니 번호판을 가리고 달리는 차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단다. 차 앞 번호판이 비닐 푸대자루로 가려져 있.. 더보기 망각 WBC야구 경기가 끝난지 이제 한 보름 지나가나보다. 처음엔 일본과의 결승에서 진 것이 분하고 안타까워 밥먹기도 싫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이제 그런 감정은 점차 사라져 간다. 망각. 잊는다는 것은 이래서 참 여러모로 좋은점도 많다는 생각을 해본다. 초등학교 시절 국어책인가에 세상에 제일 무서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