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아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달려라 아비 *어머니는 "내가 느이 아버지 얘기 몇번이나 해준거 알아 몰라?"라고 물었다. 나는 주눅이 들어 "알지.."라고 대답했다. 그러면 어머니는 시큰둥하게 "알지는 털없는 자지가 알지고"라고 대꾸한뒤 혼자서 마구 웃어댔다. 그때부터 나는 무언가를 '안다'라고 말하는 것은 음란한 일이라고 생각하게 되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