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개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달개비 달개비가 제 철을 만난듯 하루가 다르게 길어져서 머리를 단정하게 잘라내듯 잘랐습니다. 잘라낸 가지들이 아까워서 빈 화분에 푹푹 꽂아 두었습니다. 순식간에 여러 화분이 생겼네요. 여기 저기 분양해야겠습니다. 열흘이 지났는데도 싱싱한 걸 보니 뿌리를 잘 내린 것 같습니다. 4월엔 지팡이를 그.. 더보기 달개비 이젠 돌보지 않는 잡초(?)들의 시기이다. 돌보아야 자라던 것들에서 이렇게 돌보지 않고 뽑아 주었던 소위 잡초라고 불리던 달개비도 한 구석에서 살아나서 꽃을 피운다. 더보기 8월을 보내는 화단 나무밑 그늘진 곳에 심어놓은 바위취는 여름을 지나면서 몰라보게 개체수가 늘었다. 8월이 다가는데도 장미 가지 끝에는 여전히 장미가 피고있다. 죽은 줄 알았던 능소화는 작은애 방 창문을 넘어선지 오래다. 고추는 내 어깨정도 높이까지 올라와서 주렁주렁 고추를 달고 있다. 뒤늦게 피어난 초롱꽃..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