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을 돌보는 시간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마음을 돌보는 시간 난 감정이란, 마음이란 그릇에 담겨 있는 것들이라 생각했다. 대동소이하지만 저자는 무대 위에 올라온 아이들이라 생각한다. 내 마음이 울적하면 무대 위에 우울이란 아이가 올라와 공연을 펼치는 것이니, 잠시 기다리고 억지로 몰아내지 말라고 이른다. 그러면 또 다른 감정이 올라와 공연을 펼칠 테니 말이다. 지난 7월에 예약을 내가 했음에도 워낙 여러달이 지나서, 내가 이 책을 왜 신청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다. 아마도 브런치북 관련 검색을 하다가 신청한 것으로 추정된다. 인상적인 내용은 법륜 스님도 그러신것처럼 우린 삶을 뭐가 특별한 것으로 채워야 한다는 강박증에 있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그저 먹고, 자고, 싸고, 그런것에 지나지 않는데 말이다. 그리고 매번 이런 종류의 책에서 이야기 하는 것이지만 나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