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밥 썸네일형 리스트형 까치밥과 할머니 감나무 주인이 마음 좋고 넉넉하신 분인 것 같다. 까치밥을 부족하지 않게 남겨 둔 걸 보니 문득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이 났다. 내가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 어느날, 할머니는 밥을 얻으러 온 사람에게 정말 손님 대접하듯 정성스레 밥을 상에 차려 내오셨다. 반찬 그릇에 담은 오이지에는 .. 더보기 까치밥 일산 재진네 감나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