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정년단축 썸네일형 리스트형 교장 선생님의 분노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이해찬 대표 관련 신문 광고를 보고 있자니, 이런저런 생각이 났다.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5공 청문회 당시 관련 당사자들을 매섭게 추궁하던 검은 뿔테 안경의 이해찬 국회의원. 기자를 향해 "이 XX 자식"이라고 째려보던 최근 얼굴. (내 추측컨데 이 망할 자식이 아니었을까?) 각지고 마른 얼굴에서 풍기는 건조함과 엄격했을 자기 검열, 그리고 대쪽같은 이미지. '선거의 달인'이라는 별명처럼 이번 총선은 물론 진두 지휘한 선거에서 대부분 승리한 정치인. 그리고, 또 이런 기억도....................... 오래 전 내가 근무하던 학교 교장 선생님이 사석에서는 물론, 공식 석상에서도 막말을 섞어가며 화가 난 속마음을 여과없이 드러내며 흥분한 적이 있었다. 바로 이해찬 대표가 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