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디지 않아도 괜찮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견디지 않아도 괜찮아. -개에게 백배 사죄하고 하는 말이지만, 정말 ‘개처럼 사는 것’ 의 부끄러움을 느낀적이 있다. ‘푸줏간 앞의 개’라는 니체의 말과 마주쳤을 때였다. 나는 그 말에서 ‘너무나 인간적인’ 개 한 마리를 보았다. “그 개는 공포 때문에 전진할 수도 없고,욕망 때문에 후퇴할 수도 없다.” 푸줏간 주인.. 더보기 이전 1 다음